↑ 동물농장 |
오는 12일 방송되는 ‘동물농장’에는 천재견 쿠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쿠키는 손님이 오면 인사를 하고, 메뉴판을 물어다 준다. 또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능숙하게 해낼 뿐 아니라 손님들이 떠나면 뒷정리에 분리수거까지 깔끔하게 해낸다고.
특히 쿠키의 주인은 쿠키가 글자를 알아보고, 단어들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쿠키는 자기 이름이 적힌 낱말 카드는 손쉽게 구별해내고, 한글은 물론 영어단어까지 완벽하게 구분해
뿐만 아니라 쿠키의 능력은 아저씨가 억지로 시키거나 가르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아저씨와 쿠키의 교감만으로 이뤄낸 것이라는 점.
‘동물농장’ 측은 쿠키의 능력이 정말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을 구했다는 후문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