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늑대의 유혹’에서 정한경 역으로 분했던 배우 이청아. 대중들은 스크린 속 청순한 모습이 강하게 뇌리에 박혔던 것일까. 대다수가 이청아를 청순한 여배우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는 ‘늑대의 유혹’ 속 캐릭터가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 캐릭터에 대해 “하이틴 로맨스에 캐스팅 됐을 때가 경악이었다. 성격이 털털한 편에 속하는데 나한테 귀여운 캐릭터를 하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어리바리한 것을 따라하며 엄청 놀렸다. 작업할 때는 까칠한 편이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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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