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중국인 멤버 제이콥이 개념 발언을 했다.
1일 제이콥은 공식 SNS 계정에 “어제 스케줄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면서 문득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따뜻함을 느끼며 제가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모두 1919년의 그분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 사진=VAV 제이콥 공식 SNS |
이어 제이콥은 “저는 한국에서 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고, 한국은 제게 특별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국에서 3.1운동이 일어났던 삼일절입니다. 중국에서도 같은 해에 5.4운동이 있었습니다. 두 운동 모두 지금 제 나이 정도의 대학생들이 거리에서 자유를 위해 피 흘림을 두려워하지 않고 얻어낸 값진 날입니다"라며 삼일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그리고 그는 “그분들로 인
제이콥은 소속 그룹인 VAV(브이에이브이) 중국 출신 멤버로 팀 내에서도 역사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많기로 유명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