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준케이의 건강 회복을 위해 2PM 콘서트 공연이 취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CONCERT ‘6Nights’ 티켓 예매 공식 홈페이지에 “2PM CONCERT ‘6Nights’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콘서트 취소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3일부터5일 열리는 ‘6Nights’가 취소됐다. 준케이는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치의 상의하에 추가로 필요로 되는 정밀 검사와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준케이 본인은 팬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서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휴식이 최우선 사항임을 고려, 공연을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또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조속히 회복 될 수 있도록 소속사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지난달 2월 26, 오는 3, 5일 공연을 예매한 모든 관객에게 전액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준케이는 지난달 26일 콘서트 '6Nights' 도중 무대에서 추락하며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