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빙`, 삼일절 예매율 1위 차지..33% "역시 조진웅 열연"

↑ 사진=영화 "해빙"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한국 심리스릴러 '해빙'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해빙'은 33.0%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역대급 반전 조진웅 믿고본다" “넘 무서워서 손 꼭붙잡고 봤다", “대박 반전미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여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전날 28일 개봉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로건'은 개봉일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해빙'에 밀려 2위로 예매율은 24.4%로 예매 관객수는 6만6683명을 차지했다.
한편 오늘 1일 개봉한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로 무러 18kg을 감량한 조진웅이 의심과 불안 속에 홀로 괴로워하는 의사로 변신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