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삼일절을 맞아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 섬' 이야기를 스페셜 편성해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1일 오후 1시20분부터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안타깝게 했다.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 섬은 지난 2015년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특집을 통해 방송됐다. 일본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들의 비극이 서린 우토로 마을과 하
일본 우토로 마을은 1941년 교토 군 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일본으로 강제 동원된 우리나라 노동자 약 1300명이 형성한 조선인 마을로, 현재까지도 150여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일명 군함도라 불리는 하시마섬은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강제노역을 해야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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