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가 사이다 공감 드라마로 나설 것을 예고했다.
오는 15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회사를 배경으로 현실감 높은 직장생활 에피소드를 담아 리얼함을 더한다. 특히 고아성이 슈퍼을로 거듭나는 계약직 신입사원 은호원 역을 맡아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
또한 어느 회사에나 꼭 있을 법한 캐릭터들을 적극 활용해 공감을 자아낼 것을 기대케 한다. 개천에서 태어난 용 서우진 부장(하석진 분), 노량진 3년차에서 벗어나 계약직 신입사원이 된 도기택(이동휘 분), 정규직 후배를 둔 계약직 신입사원 장강호(이호원 분), 출산 전날까지 야근하고 출산 2주만에 복귀한 조석경 과장(장신영 분), 아부와 줄타기로 사회생활 중인 이용재 대리(오대환 분)
이처럼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대로 옮긴 듯한 리얼한 에피소드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 오늘만 사는 슈퍼을 은호원의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활약 등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