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유관순 역에 어울리는 배우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국방일보는 3.1절을 맞아 지난달 말부터 3주간 진행한 ‘유관순 열사 역에 캐스팅하고 싶은 여배우’설문조사에서 총 응답자 2089명 중 464명인 22.2%가 김고은을 선택했다.
“어떤 옷을 입혀도 잘 어울리는 하얀 종이 같은 배우라서” “고문받는 장면이나 결의에 찬 모습을 특유의 색깔로 진지하게 표현할 것 같다”고 등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고은을 뒤 이어 박보영이 10.9%로 2위에 올랐으며 심은경, 한예리 김유정이 각 8.9%, 8.2%, 7.2%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