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김과장’ 남궁민, 남상미, 김원해가 ‘경리부 어벤져스’의 푸근하고 유쾌한 ‘소주 회식’을 선보인다.
남궁민, 남상미, 김원해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에서 각각 비상한 두뇌, 돈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현란한 언변을 갖춘 삥땅과 해먹기의 대가 김성룡 역, 똑 부러지는 성격에 업무능력도 탁월한 TQ그룹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 아내와 딸을 외국으로 보낸 기러기 아빠이자 TQ그룹 경리부 부장 추남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5일 방송될 7회분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뭉쳐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꼴통이자 의인’ 김성룡, ‘대놓고 똑순이’ 윤하경, ‘알고 보니 브레인’인 추남호, 세 사람이 모여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장면. 세 사람은 동시에 소주잔을 부딪치며 건배를 하기도 하고, 서로의 소주잔에 술을 채워주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궁민과 남상미는 ‘원샷 원킬’하는 닮은꼴 음주법으로, 추남호는 손에서 젓가락을 놓지 않는 ‘3인 3색’ 술자리 자태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 남상미, 김원해는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