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양동근, 숨겨진 진실과 마주할 수 있을까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배우 양동근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1일 방송되는 ‘미씽나인’ 5회의 한 장면으로 검사 윤태영(양동근 분)이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충격 받은 듯한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그동안 윤태영은 극 중 비행기 추락사고와 동생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해온 터라 수사 과정에서 포착된 그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무한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가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갈수록 부당한 현실에 맞서는 윤태영의 정의로운 면모 역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이뿐만 아니라 5회에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윤소희를 죽였다는 자백을 사이에 두고 윤태영이 특조위 위원장 조희경(송옥숙 분)과 본격적으로 기 싸움을 펼치며 뚜렷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윤태영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그를 향해 진실을 밝히라는 선전포고를 날릴 것을 예고해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펼쳐진다.

이에 대해 ‘미씽나인’의 관계자는 “1일 방송되는 5회 중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한 윤태영이 조희경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에서 시청자의 몰입도가 최고조로 오를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