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나다는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대희 나무 여러분은 지금 34cm차이를 보고계십니다 #혹한기훈련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 #거의실성 저 웃는악마가 나랑 같이 찍고싶다고 하지만 않았어도 .. 따뜻한 집에서 블랙미러나 보고있었을텐데..다움아 대희야 내가 뭘잘못했니?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다가 친구 옆에 딱 붙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나다 인스타그램 |
한편, 래퍼 나다는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마피아레코드 측은 1일 “나다는 언프리티랩스타3 이후 음원, 광고, 행사 등 개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일으킨 매출에 대한 정산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회사는 2013년부터 와썹으로 진행 된 비용과 나다 개인 활동에 대한 정산서를 제공하였고 이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였습니다”라며 “투자 대비 매출이 아직 크지 않아 정산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충분한 이해가 오고갔음에도 나다는 당사로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와썹의 활동 및 나다의 솔로 활동 계획을 준비해왔기에 이에 대하여 아티스트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확실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를 해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나다가 법무법인을 통해 전속계약해지 가처분신청을 보내왔다는 마피아레코드는 “회사와 해결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나다는 아티스트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클럽행사를 불허했던 회사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채 클럽행사에 출연하는 등 독자적으로 일정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당사는 이러한 행동이 표준전속계약서를 위반한 행동이라고 판단하여 나다에 대하여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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