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월화드라마 ‘피고인’이 거친 기세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피고인’은 전국기준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7.3%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숨 막히게 펼쳐지는 스토리와 지성, 엄기준의 호연으로 극의 긴장을 높여가는 ‘피고인’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화랑’과 MBC ‘역젹: 백성을 훔친 도적’와 겨룰 수 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피고인’은 첫 방송부터 14.5%의 시청률 쾌조를 보이기 시작, 2회에는 14.9%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17.3%, 18.7%로 지칠 줄 모르는 기세를 펼치고 있어, 꿈의 20%를 목전에 둔 상황.
이에 대해 ‘피고인’의 한 관계자는 “사실 3, 4회가 작품에서 꼭 필요한 설명, 회상 장면이 들어가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늘어질까봐 염려했다. 하지만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피고인’ 스토리는 더욱 더 박진감 넘친다. 5, 6회가 치고나간다면, 7, 8회는 극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피고인’이 풀어낼 스토리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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