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혼일기’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가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가 열려 나영석 PD, 이우형 PD, 김대주 작가가 자리했다.
이어 김대주 작가는 “편집하는 과정에서 결혼한 분과 안 한 분의 다양한 얘깃거리가 펼쳐지더라. 결혼 한 사람들은 ‘저게 현실이야’라고 하고, 안 한 사람들을 ‘저게 결혼이면 안하고 싶다’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 작가는 “동화같은 사람들이 결혼해서 사는 이아기를 그리고 싶었다”라면서 “사실 안재현을 보고 답답했다. ‘네가 싸움을 키웠다’라는.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들어줘야지’”라면서 “프로그램을 보고 다양한 얘깃거리가 생길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오는 3일 첫방송.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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