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혼일기’ 김대주 작가가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가 열려 나영석 PD, 이우형 PD, 김대주 작가가 자리했다.
이날 김대주 작가는 “구혜선은 10년 넘게 배우생활을 했고, 안재현은 ‘신서유기’에서 로맨티스트 면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 ‘신혼일기’를 통해 구혜선은 본모습 그래도 보여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 안재현은 로맨티스트지만 세상 달콤하고 다 해줄 것 같은 남자지만 저희와 같은 남편이더라. 주변 남자들이 하는 실수를 한다. 눈치도 없고”라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또 “(프로그램에)의심될 수 있지만, 솔직한 구혜선과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안재현의 모습에 편집을 하면서도 웃음도 나고 공감도 갔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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