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활동 당시 안무 수시로 바껴…완벽한 연습 중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공민지가 연습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NE1 출신 공민지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연습생 탈출 프로젝트 - 마이틴 GO!'(이하 '마이틴') 에출연해 연습생들에게 활동 당시 고충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했다.
그는 이날 "어떠냐. 서로 잘 맞는 거 같냐. 팀워크가 중요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은수는 "우리는 팀워크가 좋다. 데뷔할 거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공민지는 "우리도 옛날에 'I don't care' 안무 배울 때 항상 사장님이 오셔서 방송 전 날 안무를 바꾸셨다. 아침 8시까지 연습하고 바로 방송하러 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왼쪽으로만 연습했는데 갑자기 방송날 오른쪽으로 바뀌는 거다. 변수는 수시로 존재한다"며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꼐 "데뷔하고 나서 계속 방송을 하고 그러다 보면 그런 게 조금 익숙해지더라. 외울 때까지 반복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 일단 열심히 하자"라며 재차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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