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정식 출시된 포켓몬고가 유저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게임개발사 나이앤틱(Niantic)이 24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나이앤틱은 “일일 보너스, 파트너 포켓몬 등 새로운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며 “애플 워치의 버전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으로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켓몬고 게임이 구글맵 기반이라서 지도반출 규제 문제로 구글맵 성능에 제약이 있는 한국에서 서비스가 어려웠다는 추측과 관련해 “한국 발매 지연은 구글지도(구글맵)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또 “구글맵과 관련해서는 말할 것이 없다”며 “지도는 구글맵 대신 대중적으로 입수 가능한(publicly accessible) 지도 데이터를 모아썼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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