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정경호가 무인도에 표류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미씽나인’은 정경호(서준오 역)와 백진희(라봉희 역)가 생계형 연예인과 신입 코디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또한 4개월 후 라봉희가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부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19일 방송될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정경호의 주변에 빵, 과자, 물 등의 식량이 놓여있고 그의 두 볼엔 음식이 가득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누군가를 바라보며 당황한 듯 한 그의 표정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씽나인’의 한 관계자는 “음식 장면을 찍을 때 정경호의 리얼한 연기 덕에 마치 진짜 무인도 조난 현장 같은 생생함이 느껴졌다. 그의 첫 고난이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표현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미씽나인’은 매 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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