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순재가 '거침없이 하이킥' 속 거침없는 입담을 재현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무슨 개소리야” 대사를 MC들의 난해한 질문에 적용해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순재는 야동순재 캐릭터에 대해 “김병욱 감독에게 재밌는게 많은 데 꼭 해야겠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하는 놈은 난처하지만 보는 사람은 너무 재밌었을 거다. 신구가 했어도 재밌었을 거다”고 ‘야동순재’ 탄생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그는 뛰어난 암기력을 자랑해 MC들과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국 대통령을 미들 네임까지 모두 외우고 있었고, 현재 대통령까지 모두 암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정미홍, 정유라 옹호글에 누리꾼들 뭇매 맞아
[오늘의 포토] 홍수아 '감탄 절로 나는 인형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