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남주혁이 드라마 ‘하백의 신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일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하백의 신부’ 출연 제안 받은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tvN 관계자 역시 “남주혁의 ‘하백의 신부’출연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하는 데 이어 “내년 하반기 편성 목표로 제작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정윤정 극본, 김병수 연출, 이하 하백의 신부)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됐다는 소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생’ 정윤정 작가와 ‘나인’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정유라 덴마크 올보르 주택서 체포 '불법체류 혐의'
[오늘의 포토] 박보검 '깜찍한 막춤 세리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