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정신연령 대공개 "이거 처방전 아니냐?" 대폭소

↑ 사진=KBS2 1박2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1박2일' 멤버들의 정신 연령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설문지 답변과 도미노 쌓기를 통한 정신 감정 분석 결과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김준호의 정신 연령은 서른다섯으로, '퇴행하는 행동에서 유아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어 차태현의 정신 연령은 서른여덟이였고, 김현정 교수는 "도미노 시작 전에는 무관심해 보였는데 시작하면서 집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긴장을 누르다가 적절한 순간에 해소하는 모습도 있었다"며 소견을 밝혔다.
세번째론 데프콘의 정신 연령은 스물다섯으로 "이거 처방전 아니냐?"며 웃었고 김종민은 가장 어린 스물하나로, '사춘기 소년의 천진난만함이 보인다'고 적혀 있었다. 김현정 교수는 "뭐가 좋은지도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일 어린 윤시윤은 마흔하나로 분석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현정 교수는 윤시윤에 대해 "애늙은이다. 억제하다보면 화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소견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