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강준이 삼남매의 사고에도 침착하게 대처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강준은 지원군 강태오와 함께 설아 수아 대박이와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아, 수아, 대박은 베개 속 충전재를 전부 끄집어 내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서강준은 뒤늦게 발견 후 놀랐지만 애써 태연한 척 하며 “이러면 안 돼, 아빠한테 혼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삼남매는 “아니야”라고 부정했지만 이내 곧장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했다.
이에 서강준은 “다음부터 안 그럴 거면 괜찮아요”라고 아이들을 달랬다.
이후 서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고를 보고 뭘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 당황스러웠다. 제가 당황하면 더 당황할 수도 있고 안 놀란 척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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