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허양임, 고지용과 첫 만남 언급 “연예인 줄 몰랐다”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과 부인이자 의사인 허양임이 러브스토리를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고지용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허양임은 남편 고지용과 소개팅으로 만남에 “주선자가 동갑의 사업하는 사람이고 키 크고 잘 생겼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선자가 소개팅을 가는 길에 남편을 아느냐고 물어보더라. ‘그 사람이 누구죠?’라고 이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