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디저트맨은 가수 정승환이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 디저트맨과 아기천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디저트맨은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했다.그는 매 라운드에 진출 할수록 특유의 섬세한 감성 보이스로 판정단과 객석의 귀를 호강 시켰다.
하지만 투표 결과 승자는 아기천사에게로 돌아갔다. 복면을 벗은 디저트맨의 정체는 정승환.
정승환은 “데뷔 한지 얼마 안 됐다. 소속사 대표 유희열 선배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저보고 ‘잘생겨지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유희열이 있는 안테나 뮤직으로 가 정식 데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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