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의 통지표를 보고 흡족했던 일화를 전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이 통지표를 받아 왔는데 '매우 잘함'이 100%였다.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통지표를 보고 아내에게 '원래 이렇게 다 '매우 잘함' 주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아니라
박명수는 "지금 제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 (출산장려정책으로) 50만원 든 카드가 나오더라. 그래서 셋째 욕심도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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