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손지창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주하고 있는 LA 집 주차장에서 급발진 사고가 났다"며 "테슬라 측은 보상은커녕 돈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손지창은 “벽이 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 였다면 저는 죽거나 크게 다쳤을 지도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지창은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며 사고 이전에는 차에 대한 만족도는 최고였지만 사고 대처 과정에서의 자동차 회사 태도는 실망이었다고 토로했다. 차의 결함을 찾지 않고 자신의 실수로 뒤집어씌우는 등 회사 측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했다고도 말했다.
한편 손지창이 소유한 테슬라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 지난 2003년에 설립된 미국의 자동차 회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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