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음악방송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젝스키스 굿바이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젝스키스는 굿바이 무대를 서기 전 16년여 만에 음악 방송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젝스키스는 '세단어' 무대를 펼쳤다. 이들이 꾸민 무대는 새해 첫 날을 따뜻하게 만들 만큼 감동이었다.
한편 ‘세 단어’는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젝스키스가 2000년 고별 앨범 발매 후 16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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