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父 성교육 폭로 “야한 채널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아버지의 성교육법을 폭로했다.
박수홍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는 아버지에게 “예전에는 야한 채널을 해놓으셨잖냐. 그런데 이번엔 안 해놓으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기억난다. 옛날 나 중3 때, 여자들 수영복 입고 있는 잡지 주면서 형들하고, 남자니까 돌려보라고 했다”고 했다. 박수홍 아버지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박수홍은 “그 때 마음속으로 ‘우리 아버지 진짜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