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세영이 현우와 조윤희, 표예진의 사이를 오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강태양(현우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 김다정(표예진 분) 사이를 오해하는 민효원(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원은 병원에 입원한 강태양을 걱정하며 병문안을 갔다. 같은 시각 강태양은 최지연(차주영 분)과의 이별에 이어 최지연이 독한 마음으로 차가운 말을 내뱉는 것을 듣고 상처를 받았다.
강태양은 눈물을 흘렸고, 나연실은 강태양과 최지연의 이별을 알고 깜짝 놀라며 강태양을 안아주며 달랬다.
이를 뒤에서 본 민효원은 “여자친구가 있었어?”라고 서운해했고, 혼자 사무실에서 “아무리 그래도
하지만 또 다시 민효원은 강태양의 병실을 찾았다. 이번에는 죽을 들고 강태양을 찾아온 김다정을 봤다.
김다정은 강태양에 직접 죽을 떠먹여줬고, 민효원은 뒤에서 이를 지켜보며 “그새 여자가 바뀌었어?”라며 기 막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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