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그룹 에이핑크가 돌아왔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핑크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이핑크는 인터뷰서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가슴 벅찬 설렘을 수채화같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Boom pow love'와 '내가 설렐 수 있게'로 무대를 꾸몄다. 정은지의 고음이 돋보인 'Boom pow love'에 이어 '내가 설렐 수 있게'에서는 청순돌의 위엄을 마음껏 펼쳤다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에이핑크는 지난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알앤비 댄스 곡으로,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