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대만배우 왕대륙이 영화 ‘베테랑’의 중국판에 캐스팅됐다는 보도에 대해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MBN스타에 “논의 중이다. 스케줄이나 의향 여부도 정해야하고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대만 배우 왕대륙이 중국판 ‘베테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은 ‘배테랑’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조태오 역할을 맡는다고 전해졌다. 대만과 한국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두 사람이 같은 역할로 분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부분이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지난 2015년 국내에서 개봉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