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6년 만에 신곡 녹음…프로듀서는 타블로
16년 만에 돌아온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타블로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30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 사옥에서 신곡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젝스키스의 16년 만의 컴백 곡은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가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G의 한 관계자는 "타블로가 젝스키스 신곡의 프로듀서로 나서 녹음 때도 직접 디렉팅을 맡았다"며 "16년 만에 녹음에 참여한 젝스키스 맴버들의 열정이 대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젝스키스는 타블로가 만든 '맞춤형 신곡'외에도 '폼
컴백 앨범 타이틀 곡은 타블로와 박 작곡가의 신곡을 포함한 YG 프로듀서들이 만든 곡 중에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신곡은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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