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독감 투혼 속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임태경은 지난 23일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콘서트에서 독감과 고열을 동반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공연을 완료했다.
이날 임태경은 2시간이 넘는 공연 내내 혼신의 힘을 다하며 끝까지 열창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팬클럽 ‘TK 피플’과 이틀에 걸친 팬미팅에서 클래식(Classic)과 이디엠(EDM)이라는 극과 극의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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