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 이경규가 전반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이경규가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낚시터에서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누워서 하는 방송을 추구하던 그가 낚시터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방송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2시간에 60마리를 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이경규의 자신감에 그만 폭소를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경규는 물고기를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낚시에 대한 설명만 늘어놓았다.
↑ 사진=마리텔 캡처 |
시간이 지날수록 이경규는 피라미과의 작은 물고기들만 건져 올렸다. 하지만 그는 “카운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그런 작은 물고기들도 모두 한 마리씩 세고 나섰다.
이경규는 물고기를 잡지 못하자 라면을 끓여 먹는 등, 낚시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전에 공개된 시청률 1위에 자신이 오르자 이경규는 매우 기뻐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장면에는 이경규가 입수하는 것이 공개돼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