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는 고3이 된 혜리와 엄마 이일화가 담임선생님과 진학 상담을 했다.
그러나 선생님은 혜리가 서울에 있는 대학은커녕 4년제 대학조차도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이일화는 크게 낙심한다.
혜리는 엄마 이일화가 화를 낼까 무서워했지만, 의
이어 이일화는 혜리의 손을 꼭 잡으면서 공부하라 일렀고, 혜리는 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잘못했다" 올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일화는 "덕선아 엄마 괘안타"라 말했고, 혜리는 "엄마 나 포기한거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혜리는 "엄마 나 수연이야. 엄마 미안해"라며 이일화를 안으면서 통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