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모였다.
25일 tvN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세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tvN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1월에 찾아가는 tvN의 첫 금토드라마.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3인방이 선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와 과거의 형사가 무전기로 교감하며 장기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 시그널 김혜수-이제훈-조진웅이 뭉쳤다…포스터 공개 |
tvN 측은 “극중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은 이제훈과 베테랑 여형사 차수현 역을 맡은 김혜수는 현재의 인물,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의 조진웅은 과거의 인물로 등장하는 만큼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을 뛰어 넘어 같은 공간 안에 융화된 세 사람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 있다’는
tvN개국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게 될 2016년의 tvN 첫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내년 1월22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