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母 “김현중 죽어야만, 가족들 죽어야만 사과라 할 건가” 눈물
김현중과 김현중 전 여자친구의 아들이 친자확인 끝에 부자 지간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김현중의 부모가 억울함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청파 사무실에서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 아이의 친자확인 결과에 대해 “최씨 측에서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얼 사과하라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 김현중 母 “김현중 죽어야만, 가족들 죽어야만 사과라 할 건가” 눈물 |
이어 “우린 1월부터 계속 친자확인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여태까지 확인을 안 해줬다. 임신한 것만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책임을 지려고 확인해달라고 했지만 지금까지 이야기가 없어 오늘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중의 어머니는 “김현중이 죽어야만 사과인가. 가족들이 죽어야만 사과인가. 어떤 것이 사과인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현중과 최 씨는
한편 지난해 8월 최 씨는 남자친구였던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어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