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33)가 성형수술 직후를 회상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양미라·양은지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성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여자이고 싶었다. 성형하면 예쁘게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이미지가 한 방에 너무 세게 바뀌었다”며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전국민에게 욕을 들었다. 가족들
양미라는 “일부러 더 밝게 살았다. 쉬는 동안 사람이 괜찮아졌다”며 “너무 쉽게 연예인도 됐고 광고도 쉽게 찍었다. 그땐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늘 짜증만 부리고 스트레스를 풀었던 가족들이 나의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