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6살 연상 아내가 유부녀인 줄 알고 경찰서로 끌려갔다"…'맙소사'
↑ 라디오스타 권오중/사진=MBC |
배우 권오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권오중이 공개한 아내와의 열애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당시 권오중은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경찰서에 붙들려 간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권오중은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만 있었는데 경찰이 경찰서에 함께 가자더라"라며 "아내가 6세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지 의심받았다. 경찰서에 가서 조회 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려보내 줬다. 연애는 조용한 곳에서 하라고
특히 권오중은 "정말 껴안고만 있었느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정말 그랬겠느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한편 권오중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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