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이 영화 '굿 다이노'의 메인 포스터를 7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새 캐릭터인 '알로'와 '스팟'이 자연 속에서 서로를 어루만져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괜찮아, 안아줄게"라는 카피를 통해 소심한 공룡 '알로'와 거침없는 야생소년 '스팟'이 동물과 인간을 넘어선 교감을 선사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
이번 영화는 픽사 최초로 동양인이자 이민자 출신인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더불어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부터 아카데미 수상진들이 대거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 또한 한층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굿 다이노'는 내년 1월7일 국내 개봉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