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1월 서지수는 러블리즈 데뷔를 앞두고 악성 루머에 휘말린 바 있다.
서지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 논란에 대한 질문에 "갑자기 일어난 일 때문에 저보다 멤버들이 고생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 제가 보여드린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서지수는 "언젠가 제가 드릴 수 만 있다면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덧붙였다.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수가 한 여성과 연인 관계일적 상대를 성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다는 논란에 대해 "악성 루머에 대응할 가치 없다"고 말하며 일축시켰다.
누리꾼들은 "서지수 그때 그 사건은 종결된 건가", "8인의 러블리즈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을 딛고 러블리즈에 합류한 서
타이틀곡 '그대에게'는 인피니트F '가슴이 뛴다'를 작곡한 흑태의 곡으로 락킹한 기타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귀엽고 청순한 러블리즈의 이미지에 밝고 힘찬 에너지를 더한 곡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