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레이디’ 이예준, BJ 철구로 착각?…본명에 얽힌 ‘해프닝’

[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곡 ‘뷰티풀 레이디’(Beautiful Lady)로 컴백한 가수 이예준이 아프리카TV BJ 철구 논란에 혼란을 겪고 있어 화제다.

이예준은 지난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뷰티풀 레이디’를 발매했다. 그 후 각종 게시판에 BJ 철구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는 BJ 철구의 본명이 이예준이라 생긴 해프닝으로, 이예준은 소속사를 통해 “좀 더 열심히 해서 내 이름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BJ 철구님 팬들 덕에 더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 주신 것 같다. 조만간 BJ 철구님 방송에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뷰티풀 레이디’는 우리에게 익숙한 ‘엄마’ 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와 고마움을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이예준은 5일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2일 방송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 god 편에도 출연하게 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