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김연우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개인기로 모두를 폭소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는 출연진이 김연우의 목격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종신은 “김연우는 출연진 가운데 가장 많은 목격담이 있었다. ‘예전에 김연우가 대금-태평소-해금 소리를 내는 걸 보고 일주일동안 웃었다’는 SNS 내용이었다”고 소개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김연우는 “태평소는 굉장히 세다. 귀가 아플 정도다”라며 거센 음색의 태평소 소리를 선보였다. 김구라는 “기가 막히다”라고 황석정은 “이 소리를 내려면 성대가 굉장히 강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MBC ‘금메달 송’도 이걸로 연주가 되냐”는 요청에 해금 소리로 ‘금메달 송’을 해보였다. 이들 들은 출연진은 모두 박수를 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