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김승진이 한겨울 입수에 당첨됐다.
김승진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프라이팬 놀이’ 게임에서 세 번 걸려 맨발로 입수했다.
김승진은 이날 김완선의 제안으로 강수지, 박세준, 김국진 등과 함께 게임에 나섰다. 이들은 ‘입수’를 벌칙으로 걸고 게임에 필사적으로 매달렸으나, 나이를 속이지 못하고 금방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
특히 김승진은 ‘게임 구멍’이었다. 그는 이름만 부르면 바로 게임에 걸려 멤버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그럼에도 김승진은 “게임의 묘미는 벌칙 아니냐”며 멤버들을 입수시키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자기 꾀에 넘어간 것일까. 김승진은 게임에서 계속 걸려 결국 벌칙에 당첨되고 말았다.
그는 강물에 들어가기 전 소리를 지르며 물이 차갑다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