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정진영이 최강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이민을 가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형우(주상욱 분)을 위해 송별회를 열어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석현은 신은수와 진형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바라보다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결국 자신의 비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한껏 마셨고, 술에 취했다. 신은수는 그런 강석현을 부축해 방으로 데려왔다.
↑ 사진=화려한 유혹 캡처 |
강석현은 “신비서 가야겠나. 안 가고 내 곁에 있으면 안 되겠나”고 취기어린 목소리로 솔직하게 말했다.
신은수는 당황했지만, 강석현이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자 밖으로 바로 나왔다. 그는 “설마 아니야. 말도 안 돼”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