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10회 A-Awards'에 참석한 정지영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TV 생방송이 아침 6시였다. 그런데 눈을 뜨니 5시 45분이었다. 당시 집은 과천이었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무작정 속옷 차림에 코트만 입고 차를 몰아 여의도까지 갔다. 차가 막히지 않아 기적적으로 1분
또 "상의만 입고 생방송에 들어가는 바람에 남자 MC가 사색이 돼 나를 쳐다보더라"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지영은 "코너를 할 때마다 메이크업을 해 방송이 끝날 때쯤에는 메이크업이 완성됐다"며 생방송 중 위기에 처했던 상황을 고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