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에서 열연한 배우 김인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엄친아 면모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김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고등학교 엄친아라는 말이 있더라. 전교회장에 성적도 전국
이에 김인권은 "기자님들이 제가 장점이 너무 없으니까 이렇게 포장해주시는 것 같다. 이렇게 타이틀이 붙네요"라고 답했다.
이어 "성적이 좋았던 학생은 아닌데 마지막이 높게 나왔다. 수능 성적이 0.8%라고 찍힌 거다. 100명 중에 1명인 건데 전국에 100명 중에 한 명은 많죠"라고 겸손하게 말해 김창렬을 분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