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애틋한 우산 키스…‘6시간 동안 촬영’
소지섭과 신민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소지섭과 신민아가 우산 속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호(소지섭 분)가 건물 차양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주은(신민아 분)에게 다가가 우산을 뒤로 한 채 로맨틱한 키스를 건네는 장면이 담겼다.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
해당 장면은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 신도시의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오후 9시부터 시작, 밤을 넘긴 채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됐다.
로맨스가 본격화되는 장면인 만큼, 소지섭과 신민아는 세심한 감정 표현을 위해 장시간 리허설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오 마이 비너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극중 영호가 주은을 향한 자기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라며 “소지섭과 신민아가 펼쳐낼 케미 만
지난달 30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5회분에서는 집에 무단 침입한 괴한으로 인해 두려워하는 주은을 구해주는 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