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했다.
제시카는 최근 잡지 르 오피셜 싱가포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탈퇴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것까지 솔직하게 답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엄격한 훈련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항상 재미를 느끼면서 연습했다"면서 "지금의 성취는 상상도 못했다. 연습생 시절과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지금의 저는 조금 더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SM에서 십여년을 보냈는데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한 회사의 소속원으로서 기쁜 날도 있고 좋지 않았던 날도 있지만, 가끔은 하루만이라도 그냥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제2의 삶을 시작한 제시카는 "어릴 때부터 패션사업에 관심이 무척 많았다. 어머니와 쇼핑하러 가면 백화점을 떠나기 싫어서 어머니가 끌고 나가야 할 정도였다. 심지어 제품과 더 가까이 있고 싶어 신발을 판매하는 사
한편 제시카는 지난 8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했으며 최근 패션 브랜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