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소녀시대-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를 발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태티서는 오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디어 산타’의 한국어∙영어 버전을 비롯해 총 6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는 드럼, 베이스, 일렉트로닉 기타 등으로 펼쳐지는 반주와 신나는 브라스 편곡이 만들어 내는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팝 곡이며, ‘겨울을 닮은 너’(Winter Story)는 어쿠스틱 기타의 심플한 반주에 소녀시대-태티서의 감성적인 보컬이 잘 어우러진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태티서의 이번 새 앨범 ‘디어 산타’의 음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스마일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에 기부, 아시아 어린이들을
소녀시대-태티서는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크리스마스 스페셜-디어 산타’(X-Mas Special ‘Dear Santa’)를 개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