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나만의 승부수는 ‘진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MC 강호동이 자신만의 승부수를 공개했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에는 MC 강호동 이특 최영인 CP, 심성민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호동은 재단장한 ‘스타킹’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대단한 각오와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임하는 건 아니다”며 “주어진 상황에 집중하면 내용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심성민 PD와 최영인 CP는 MC 강호동과 이특의 특유의 친화력을 칭찬했다. 이들의 노력에 일반인 출연자들이 긴장을 풀고 자신의 모든 끼를 발산하기 쉽게 도와준다고.
이에 강호동은 “전략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며 “진심이 항상 승부수라고 생각하고, 이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 내 가족이다 생각하면 어떤 말도 재미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재정비된 강호동 이특의 ‘스타킹’은 1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